사업전략 / / 2022. 9. 27. 12:18

사업 성공률 높이는 방법 3가지

재테크 강연장에서 부의 추월 차선을 추천받았을 때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5년 전에 읽어본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업 관련 지식이 필요해져 혹시나 하고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읽은 소감으로는 이런 내용이 있었나 할 정도로 완전히 새롭고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사업 성공률에 워라벨(Work Life Balance)이 필요할까?

본인만의 사업을 추진할 때는 어려움과 방향 전환을 각오해야 한다. 돈을 끌어들이는 법칙은 남을 생각하는 것이다. 타인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나 상품을 만들면 돈을 벌 수밖에 없다. 그러니 당연히 문제의 크기가 큰 것을 해결해 준다면 부의 규모도 커진다. 큰 문제를 해결하려면 당연히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업을 하다가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할 것 같다면 아예 시작도 안 하는 것이 낫다. 사업을 하는데 고난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패했다고 낙담하지도 말자. 진정한 실패는 한 개의 사업모델을 망했을 때가 아니라 사업가의 길을 포기했을 때다. 더해서 본인이 생각했던 데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나의 블로그 경우에도 재테크를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해 운동과 관련된 글을 추가하기도 한다. 그런데 방문자수를 분석하다 보면 운동 관련 주제에 사람들이 훨씬 많이 몰린다. 그래서 나는 운동 블로그를 따로 만들었다.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 분야의 일에 집중할 줄 알아야 한다. 마젤란 펀드를 운영했던 피터린치도 말했다. 사업다각화를 하는 기업의 주가는 온전할 확률이 매우 낮다. 보통 다각화라는 말 뒤에 숨어 처음 했던 사업의 실패를 인정하고 또 다른 사업을 실패시키러 도망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런데 우리가 오해할 소지가 있는 내용이 있다. 자기 계발 서적을 읽다 보면 자신만의 장점을 하나만 활용하지 말라고 한다. 예를 들어 경제지식과 유머감각이 둘 다 뛰어나다면 경제 만화작가라는 직업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 계발의 대가들이 한 입으로 두말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 자신의 장점들을 조합하여 최선의 분야 하나를 설정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정한 분야에서는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 집중하라는 말의 핵심이다.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사업을 실행함에 있어서 삶의 균형은 없어야 정상이다. 위에서 말한 고난과 집중에 균형이 있을 수 있을까? 사람들이 쉽게 착각하는 것이 사업을 통해 자동으로 돈을 벌어주는 삶을 쟁취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시점을 잘못 생각한다. 그런 삶은 단기적으로 자신의 삶을 불태웠을 때 완성한 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시작하자마자 자유를 얻게 해주는 일 따위는 없다. 사업에 삶의 균형을 포기할 정도로 집중할 때는 환경도 중요하다. 이전에 무료 사무실과 포스팅 내용에서도 사무실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 바가 있다. 조금 다른 예시를 들자면 헬스장에 노인들만 있는 곳에서 열심히 운동할 수 있을까? 분위기 때문에 빨리 집에 가고 싶어 질 것이다. 사업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사무실을 옮기건 주변 사람을 바꾸건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남들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말라. 자신이 만든 아이템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가치가 있다는 것에 확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시장의 목소리를 무시하라는 내용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훌륭한 마케팅은 가치 없는 사업의 성공률을 빠르게 낮춰 준다.

아무리 좋은 글을 적어도 나의 블로그를 시장에 노출시키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사업의 경우도 똑같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나 제품도 시장에 내놓지 못하면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마케팅의 가장 중요 요소는 브랜드 구축이다. 브랜딩이라는 것은 화려한 로고와 명함, 유명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것 같은 웹사이트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에게 정체성을 부여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브랜딩이다. 벤츠와 bmw차를 소유하면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은지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이런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 신뢰를 얻는 과정과 매우 유사하다.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진정으로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라. 합리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시장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상품을 만들어라. 브랜딩 외로 사업 성공률을 높이려면 카피라이팅이나 협상 기술도 중요하다. 마케팅의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스토리 이용을 추천한다. 사람들은 브랜드의 뒷 이야기를 알게 됨으로써 열성팬으로 변하기도 한다. '베니'라는 이름의 토끼 캐릭터 이모티콘이 있다. 나 여자친구는 베니를 그리는 작가가 청각장애를 앓고 있어 청력이 좋은 귀가 큰 토끼 그림을 그린다는 사연을 알게되었다. 그 후 배니 이모티콘을 매번 구매한다. 스토리는 브랜드의 신뢰를 증가시킨다. 배니 이모티콘의 이야기를 알게되면서 우리의 소비는 카카오라는 거대기업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를 돕는 행위로 변한다. 브랜드를 또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키우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얼굴도 없는 기업보다 친근한 사람에게 더 끌린다. 감정도 좋지만 진정 서비스가 고객에게 무슨 도움을 주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객이 제품의 용도를 햇갈리게 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무조건 내 자신을 어필하는 것보다 사회적 증거를 만드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그 상품의 후기가 좋은지 확인하고 구매한다. 후기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만든다.

좁은 시야보다 큰 흐름을 중시해야 한다.

우리는 돈 앞에서 생각보다 편협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사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위에서 말한 운동 블로그가 그렇다. 나는 재테크 글을 작성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장의 반응은 운동 블로그의 글을 더 좋아한다. 그렇다면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재테크 블로그만 고집하는 것이 과연 성공의 방법일까? 그렇지 않다. 자신의 좁은 시야로 더 넓은 세상의 흐름을 무시하면 안 된다. 더해서 블로그로 빨리 돈을 벌고 싶어 지면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기술에 집착하게 된다.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웹사이트에 상위 노출시키는 형식을 파악해 그것에만 맞춰 글을 쓰는 것이다. 그런데 구글이 최적화 공식을 바꾸면 나의 소득은 곤두박질칠 것이다. 나의 소득을 통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빠르게 돈을 버는데 초점을 맞추지 말고 나의 글이 진정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작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유행이나 정치적 이슈에 힘입은 사업도 단기적으로는 돈을 벌고 사업을 배울 수 있는 수단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비평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시작하기도 전에 겁에 질려있었다. 나의 내용에 사람들이 악플을 달면 어떻게 하지? 악플이 달리면 무시하거나 그 내용이 알차다면 나의 콘텐츠 내용에 반영하면 되는 것이다. 그저 악플 달리는 것이 두려워서 시작하지 못한다면 사업가가 될 자질이 부족한 것이다. 운동도 시작하기 전에 대회에 나가서 패배할 생각부터 한다는 것은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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